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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재, 49재 | 천도재, 49재, 100일재

작성자 최고관리자 23-12-06 23:54 조회 575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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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재, 49재

천도재, 49재, 100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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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 100일재란 무엇인가?
불교에서는 사람이 깨달음을 얻어 윤회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죽으면 생전에 지은 업에 따라 육도(六道)의 어느 한 곳에 태어나게 된다고 봅니다.
죽은 즉시 다음 생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49일간 중유(中有)에 머문 뒤 과보에 따라 새로운 생이 결정되므로 49일은 참으로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유족이 고인을 위하여 공덕을 쌓는 7․7재(齋)를 지낸다면 고인이 그 공덕으로 보다 좋은 곳에 태어나게 되는데 이것을 49재라 합니다.
이 49재를 7․7재라고 하는 것은 돌아가신후, 7일마다 재를 열어 총 7번의 재를 거행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생이 결정되는 49일 동안 유족은 7․7재를 열고 그 공덕으로 영가가 부처님의 보살핌과 가피 속에서 보다 더 좋은 곳으로 왕생하기를 기원하는 것입니다.

7․7재가 중요한 것은 영가를 위하여 불보살님을 향해 지극한 마음으로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영가에게 법문을 들려주어 미혹한 마음을 깨우치도록 돕는다는 점입니다. 
세상을 떠난 뒤라 하더라도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윤회에서 벗어날 것을 끊임없이 권유함으로써 사후에도 ‘누구나 깨달으면 성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입니다.
따라서 49재는 죽은 이후에 타력으로 영가를 도와주는 의례이지만, 동시에 영가가 자력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기복적 행위와 분명히 구분됩니다.

49재는 사후 7일마다 일곱 번의 재를 올리면서 진행되는데, 마지막 7재를 치름으로써 영가는 내세의 몸을 받고, 유족은 비로소 탈상을 하여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유족은 사찰에서 재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49일간 집에서도 기도와 독경, 염불 등으로 고인의 극락왕생을 위해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사정에 따라 49재를 지내지 못하더라도, 이 기간은 고인이 이승도 저승도 아닌 곳에 머무는 불안하고 괴로운 시기이므로, 집에서 매일 상식을 올리고 천도를 기원하면서 49일을 보낸 후 탈상해야 합니다.

초 7일 기도문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우주에 충만하사 아니계신 곳 없으시고 만유에 평등하사 두루 살펴주옵시는 부처님, 저희들은 오늘 ○○○ 영가의 초 7일을 맞이하여 부처님 전에 간절히 발원하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 영가와 저희는 다겁생래의 두터운 인연으로 현세의 선연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 영가는 또 다른 인연의 흐름을 막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우리 곁을 떠나갔습니다.
중생의 마음 살피시어 위로하시는 부처님. 슬픔에 잠긴 저희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 영가의 다음 생을 가호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부처님의 품 안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 영가시여, 슬픔에 겨운 저희들의 기도를 듣고 계십니까. 영가여, 명도의 괴로움을 잠시 잊으시고 이 자리에 왕림하셔서 저희의 정성과 공양을 받으소서. 부처님의 크신 법에 귀의하여 왕생극락하옵소서.
자비하신 부처님, ○○○ 영가가 이승에서 못다한 일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부처님의 품안에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가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발원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망자가 첫 7일에 이르는 곳은 부동왕(不動王)의 화신인 진광(秦廣)대왕전입니다.
진광대왕은 사람으로 하여금 악을 끊고 선을 닦게 하는 분입니다. 
불효를 하였거나 인과를 믿지 않은 자는 이곳에서 많은 고통을 겪습니다.

두번째 7일 기도문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만 생명의 자비로운 어버이이신 부처님께 지성으로 귀의합니다. 
저희들은 오늘 ○○○ 영가의 두 번째 7일 기도일을 맞이하여 부처님 전에 간절히 기도 발원하옵니다.


한없이 자비하신 부처님, 오늘도 저희는 ○○○ 영가의 극락왕생을 위해 부처님 전에 간절히 참회의 기도를 올립니다. 
저희는 시작없는 옛적부터 한량없는 윤회에 빠져 살아오며 많은 죄업을 지었습니다.


이제 저희가 알게 모르게 지은 모든 죄업을 참회하오니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모든 죄를 소멸하여 주옵소서.

자비하신 부처님, 참회로 얻어진 깨끗한 마음으로 ○○○ 영가의 왕생극락을 기원하옵니다. 부처님의 바른 법을 만난 인연과 공덕으로 업보의 무거운 짐을 벗고 해탈의 밝은 빛을 찾게 하소서.

○○○ 영가시여, 저희는 아직도 헤아릴 수 없는 슬픔에 젖어 있습니다. 영가시여, 명도의 험한 길을 부처님께 의지하며 나아가고 있습니까. 
힘들고 어려울 때 저희의 기도소리를 들으시고 새 힘을 얻어 왕생극락하옵소서.


자비하신 부처님, 저희가 어둠 속에서 방황할 때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바른 길을 찾고, 시련으로 고통받을 때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새 힘을 얻듯이 ○○○ 영가도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피 속에서 왕생극락하기를 간절히 발원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두 번재 7일은 초강대왕전에 머무르게 됩니다. 초강(初江혹은 楚江)대왕은 석가모니불의 화신이라고 전해집니다. 
그곳에 가는 길은 세 갈래가 있는데, 죄업의 경중에 따라 가벼우면 좋은 길로, 무거우면 험난한 길로 가게 됩니다.

세번째 7일 기도문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큰 깨달음으로 생사 윤회를 벗어나 해탈을 이루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중생을 지혜의 길로 이끄시는 문수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저희들은 오늘 ○○○ 영가의 세 번째 7일 기도일을 맞아 부처님 전에 간절히 기도 발원하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이승을 떠나 명도를 방황하는 ○○○ 영가가 괴로운 악도에 떨어지지 않도록 자비와 구원의 위신력으로 섭수하여 주옵소서. 전도몽상된 헛된 소견을 반야의 칼로 끊으시고 해탈의 길로 이끌어 주옵소서. 명도의 험난한 길에서 모든 부처님이○○○ 영가의 피난처가 되어 주옵소서.

○○○ 영가시여, 삶과 해탈은 오직 한 마음이요, 한 마음이 만물의 근원이라고 부처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영가시여, 지금 계신 그 자리는 어떤 경계입니까.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고 계십니까.

저희의 간절한 기도와 발언을 들으시고 왕생극락하옵소서.

과거ㆍ현재ㆍ미래의 모든 부처님이 생사를 초월하여 열반을 증득하셨듯이, ○○○ 영가도 부처님의 미묘한 가피력에 힘입어 번뇌를 여의고 해탈을 얻으시옵소서. 그리하여 지혜의 화신 문수보살을 본받아 이 땅에 다시 오는 대승보살을 이루게 하소서.

자비하신 부처님, 저희들의 기도와 발원이 ○○○ 영가에게 온전히 회향되어 ○○○ 영가가 잘못된 길에 빠지지 않고 부처님의 인도를 받아 부처님의 영원한 안락국토에 이르게 하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세 번째 7일은 송제(宋帝) 대왕전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왕은 문수보살의 화신이라고 합니다. 
큰 죄업을 지은 사람은 여기에서 명도의 길이 얼마나 험난한가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네번째 7일 기도문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한량없이 큰 행원으로 모든 중생을 괴로움에서 건져주시는 보현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저희들은 오늘 ○○○ 영가의 네 번째 7일 기도일을 맞아 부처님 전에 간절히 기도 발원하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저희들은 무명의 업장에 가려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특히 입으로 지은 모든 죄업을 부처님 전에 간절히 참회하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저희는 ○○○ 영가의 왕생극락을 위해 오늘 이후로 입으로는 모든 생명을 살리는 자비롭고 평화로운 말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현보살의 크신 행원을 본받아 법계 모든 중생이 기쁨을 누리게 하겠사오니 저희의 서원을 받아 주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 저희들의 참회와 서원을 바탕으로 ○○○ 영가가 삼계를 윤회하는 온갖 고뇌를 해탈하고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자비하신 부처님을 친견하고 위없는 정각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 영가시여, 시간이 흘러도 슬픔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더욱더 사무칩니다. 저희가 할 일은 오직 부처님 전에 간절히 비는 일 뿐입니다. 저희 기도에 귀기울이시고 부처님의 자비를 간절히 구하소서.

자비하신 부처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로 다생의 부모님과 모든 친족들, 시방법계 외로운 영가들도 부처님의 거룩한 원력으로 모두 함께 극락세계에 왕생하고 무생법인을 증득한 후에 다시 사바세계에 돌아와 중생을 제도하고 대각을 성취하기를 기원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네 번째 7일에 도착하는 곳은 오관(俉官)대왕전입니다. 
이 왕은 보현보살의 화신이라고 합니다. 
이 곳에서는 주로 말로 지은 악업을 심판 받습니다.

다섯번째 7일 기도문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유명세계 교주이신 지장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저희들은 오늘 ○○○ 영가의 다섯 번째 7일 기도일을 맞아 부처님 전에 간절히 기도 발원하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저희 곁을 떠난 ○○○ 영가는 저승의 업경대 앞에서 생전의 죄업을 낱낱이 드러내며 다음 생을 준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사바세계 중생 중에서 그 누가 생전에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알게 모르게 지은 모든 허물을 부끄러워 하며 부처님께 의지하오니 외면하지 마시고 보살펴 주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 생전의 모든 죄업이 업경대에 낱낱이 드러나듯이, 저희 마음속 지극한 정성과 기원은 부처님 전에 추호도 숨김없이 드러날 것입니다. ○○○ 영가의 선한 뜻과 작은 선업이라도 크게 보아 주시고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명도의 고통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 영가시여, 슬픔 속에서도 시간은 흘러 벌써 다섯 번째 7일을 맞았습니다.기억은 더욱 또렷하고, 아쉬움은 자꾸만 더하지만 세월은 무심하게 흘러갑니다. ○○○ 영가시여, 영가께서는 지금 어디계십니까.
저희의 기도를 들으십니까. 오늘 이 자리, 공양과 기도의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십니까.
영가의 본래 모습으로 저희 기도에 응하소서. 그리하여 저희와 함께 부처님의 자비를 구하소서.
자비하신 부처님, 저희는 지장보살님의 큰 서원을 본받아 모든 생명들의 큰 행복과 ○○○ 영가의 왕생극락을 기원하오니 부처님의 자비로 가피하여 주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다섯 번째 7일에는 지장보살의 화신이라고 하는 염라(閻羅)대왕전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에는 업경대라는 거울이 있어서 삼세의 죄업이 그 속에 나타나는데, 염라대왕은 그 행적을 가리키며 망자를 심판합니다.

여섯번째 7일 기도문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지혜와 자비로 일체 중생을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하시는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오는 세상에서 일체 중생을 제도하실 미륵보살님께 귀의 합니다.
저희들은 오늘 ○○○ 영가의 여섯 번째 7일 기도일을 맞아 부처님 전에 간절히 기도 발원하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숙세의 깊은 인연으로 이생에서 맺어졌던 ○○○ 영가의 왕생극락을 위해 부처님 전에 지성으로 머리숙여 기원하오니 대자비 원력으로 섭수하여 주옵소서.
자비하신 부처님. ○○○ 영가가 생전에 지은 바 허물이 있다면 모두 저희들의 허물이옵니다. 이 모든 허물을 일심으로 참회하오니 저희의 참회를 받아 주옵소서. 이승의 모든 인연이 다하여 부처님의 품으로 돌아간 ○○○ 영가가 생전에 지은 모든 대립과 모든 원결, 모든 집착을 풀어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왕생극락할 수 있도록 가호하여 주옵소서.
자비하신 부처님. ○○○ 영가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저희들의 정성을 살피시어 인연있는 모든 가족과 친지들의 가정에 밝고 따뜻한 부처님의자비가 더욱 크게 넘쳐서 널리 모든 이웃에세 빛이 되고 힘이 되며, 겨레와 나라 위해 큰 공 이루며, 부처님 법을 전하고 국토를 성취하여 일체 유정과 더불어 다함께 무상정각을 이루게 하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여섯 번째 7일째는 변성(變成)대왕전에 당도합니다. 
이 왕은 미륵보살의 화신이라고 합니다. 
역시 거울과 저울로 생전의 업행을 심판하며, 망자를 위해 권선징악의 가르침을 베풉니다.

일곱번째 7일 기도문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약사유리광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저희들은 오늘 ○○○ 영가의 49재 마지막 7일을 맞아 부처님 전에 간절히 기도 발원하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그동안 ○○○ 영가를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명도의 험난한 길에서 잘못 된 길에 들지 않고 오직 부처님의 나라에 태어날 수 있도록 가호하여 주옵소서.
○○○ 영가시여, 나고 죽는 것은 생명의 당연한 이치이지만 이별은 언제나 갑자기 찾아옵니다. 아쉬움과 후회만이 남습니다. 영가께서 저희 곁을 떠난 지도 벌써 일곱 번째 7일, 중음의 세계를 이제 모두 다니셨습니까. ○○○ 영가시여, 49일간 부처님의 가피 속에 저희의 기도가 곁을 떠나지 않았기를 소망하오며 영가의 왕생극락을 간절히 기원하옵니다.
무한히 자비로운 부처님. 저희들은 지난 49재 동안 지극한 정성으로 ○○○ 영가의 왕생극락을 기원하였으나 저희 능력으로는 미치지 못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직 간절히 바라는 것은 부처님의 크신 자비뿐입니다. 다시 한 번 ○○○ 영가의 왕생극락을 발원하오니 부처님께서 굽어 살펴주옵소서.
○○○ 영가와 모든 중생이 나고 죽는 고통을 영원히 벗어나 극락세계에 왕생한 후에 다시금 우리 곁으로 되돌아오는 대승의 큰 보살이 되기를 간절히 발원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보니불

일곱 번째 7일 되는 날에는 태산(泰山)대왕전에 당도합니다. 
이 왕은 약사여래의 화신이라고 합니다. 
대왕전 앞에는 지옥ㆍ아귀ㆍ축생ㆍ수라ㆍ인ㆍ천의 6도로 통하는 여섯 개의 문이 있는데, 태산대왕의 심판으로 각각 그 중 한 문으로 들어가 새로운 생을 받는 윤회를 시작하거나 다음 심판을 위해 다음 왕전으로 가게 됩니다.

100일재 기도문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체 중생을 보살피시는 관세음보살님께 귀의 합니다.
저희들은 오늘 ○○○ 영가의 100일재를 맞아 부처님 전에 간절히 기도 발원하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자비의 힘으로 놀라운 일을 성취하시며 중생들의 피난처가 되시는 부처님. 이승의 인연이 다하여 저희 곁을 떠난 ○○○ 영가를 부처님께서 보살펴 주옵소서. 시방세계 중생들의 간절한 소리에 두루 응하사 모든 괴로움을 건져주시고 생사의 거친 파도를 잔잔하게 잠재우는 관세음보살님, ○○○ 영가의 가는 길을 보살펴 주옵소서.
○○○ 영가시여, 오늘 사랑하는 가족들이 ○○○ 영가를 위한 100일재를 올립니다. 생사의 길이 비록 다르나 간절한 마음과 정성에 응하사 이 자리에 왕림하여 주옵소서.
○○○ 영가시여, 살아 생전에 가르치고 보여주신 사랑을 받들어 남은 가족들은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슬픔은 여전하지만 베푸신 사랑을 되새기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굽어보시고 기뻐해 주십시오.
자비하신 부처님, ○○○ 영가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저희의 발원기도를 받아 주옵소서. 모든 생명이 부처님의 품안에서 기뿜을 누리듯, ○○○ 영가 또한 부처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삶을 누리도록 기원하오니 대자비의 손길로 섭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49일 동안 다음 생을 받지 못한 영가는 100일이 되는 날 평등대왕전에 당도하게 됩니다. 이 왕은 관세음보살의 화신이라고 합니다. 성난 겉모습을 하고 있지만, 내심은 매우 자비롭다고 하며 형벌을 다스리는 동시에 교화의 말을 들려 줍니다.

2주기 기도문
서방 극락세계에 계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오늘 ○○○ 영가의 2주기를 맞아 영가와 인연 깊은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저희들은 ○○○ 영가와 시방법계 유주 무주 고혼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조촐한 공양을 마련하였습니다.
세상 인연 이미 다하여 저희 곁을 떠나신 지 벌써 2년, 애틋한 기억만이 ○○○ 영가와 저희들의 마음 속에 남아있을 뿐입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경전에 의하면 임종시에 덕높은 스님의 독경과 49재 천도법요를 지내기만 하여도 고통없는 극락세계에 왕생극락한다고 하였습니다만 어리석은 저희 중생들은 그 큰 뜻을 알 수 없어 오늘 2주기를 맞이하여 또 다시 천도법요를 봉행하오니 자비하신 부처님께서 저희들의 간절한 발원에 감응하여 주옵소서.
○○○ 영가시여, 오늘 2주기 천도법요의 인연공덕으로 다생의 무명업장 모두 소멸한 후 왕생극락하셨다가 그 극락에 오래 머물지 마시고 속히 사바세계에 오셔서 많은 중생들을 제도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또 바라나이다.
거룩하신 부처님께 간절히 발원하옵니다.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극락도사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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