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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24-06-25 15:45 조회 4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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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81자 내용 이랍니다.
무슨 의미를 담고자 하여 81 자로 지었는지 알려주세요. [원본참조]
-------------- 최치원이 신지문 16자를 의상대사의 일승화엄법계도를 본받아 81자로 도식 모방을 했고 황정경 오행장편을 내용에 도입 했음 오행장편에 보면 도덕경의 도경운하고 나오는데 1(水)에서 상생상극을 논하는 바
一은 즉 無라는 내용이 나옴 위에 참고로 소개한 농은 유집본에 일적십거의 십자와 환오칠의 칠자는 같은 글자임에도 환오십인데 환오칠로 한데 문제가 있음 대삼합 육칠팔구에서 칠이 이미 생성 되었고 일적십거에서 십의 생성으로 본대 문제가있음 十鉅의 鉅(갈쿠리)로해석 화엄법계의 九世十世互相卽(구세대와 십세대가 서로물린 상이지만) 仍不雜亂隔別成(잡스러운 썪임아닌 격이별된 이룸일세) 내용에 비추어보면 一積十鉅 어느 한곳에 쌓이는 곳이 있으면 다음 단계에 영향을 미치고 거기에서 다음으로 갈고리 식으로 미친다는 뜻임 環五十은 오(다섯) 고리 즉 울타리를 친다는 뜻 다섯은 닫다이고 십은 울타리 열다(열) 뜻입 (turn)하여 시작한곳으로 돌아간다는 뜻임 신지문 16자 해석에는 무한진인과 구길수선생 두분의 해석이 주류인데 본인의 견해로는 무한진인의 하나에서 열까지의 순서에 따라 신지문 이미지와 우리말 어원에 결부시켜 작년 한글날에 번역을 완성한바 우리 천부경이 인도의 천지 창조설(우파니샤드)보다 더 깊고 바이블의 선악과의 개념을 정확히 제시함 그리고 이집트 벽화의 파라오가 쥐고있는 권력의 상징인 앙크가 신지문 한에서 출발한 것임 신지문 한은 위터진 반구에 중심 수직선에 수직선 하단 끝이 오른쪽으로 휜 이미지 반구는 우주를 상징하고 수직선 我를 표시 하는바 우주는 너무 크기 때문에 내가 있는 곳이 중심이 됨(한) 좌우전후상하의 중심 한여름 한겨울 한복판 그래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개념이 있음 아가 있어서 인식한다는 뜻임 수직선끝이 오른쪽으로 휜것은 그런나도 어디론가로 변해간다는 뜻임 즉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 다르다는 뜻임 한→칸 →king,one 수밀(수메르) →이집트 로 문명 이전시 한에 해당하는 신지문이 간것 같음 신지문 한에다 우주를 상징하는 반구 밑에 지상을 표시하는 수평선을 추가 파라오의 지휘의 권능을 상징함 아직 세계학계에서도 앙크의 해석을 못한 것으로 알고 있음
천부경 해석 하는 내용중 81자는 ? 도덕경 81장. 황제내경 81장. 난경 81장. 이라고 연결 하데요 ------------------- 어느 블러그에서 퍼온것입니다. 천부경의 최초발견자이며 난해한 천부경해석을 가장 잘했다고 평기받는 최치원(신라)선생의 해석입니다. 천부경 풀이 3 고운 최치원 편천부경 3 / 천부경(天符經) 2015.03.19. 10:37 http://blog.naver.com/2015tungi/220304572318 전용뷰어 보기 天符經 천부경 일시무시일석삼극무 一始無始一析三極無 진본천일일지일이인 盡本天一一地一二人 일삼일적십거무궤화 一三一積十鋸無櫃化 삼천이삼지이삼인이 三天二三地二三人二 삼대삼합육생칠팔구 三大三合六生七八九 운삼사성환오칠일묘 運三四成環五七一妙 연만왕만래용변부동 衍萬往萬來用變不動 본본심본태양앙명인 本本心本太陽昻明人 중천지일일종무종일 中天地一一終無終一 신라 말기의 문신, 유학자, 문장가이다. 자는 고운(孤雲), 해운(海雲), 해부(海夫)이며 시호는 문창(文昌)이다. 신라 삼최(三崔) 중 한 사람.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857년 ~ ?) 6두품 출신으로서 12세의 나이로 당에 유학하여 6년만에 당의 빈공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며,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절도사 고병의 막하에서 《토황소격문》을 지어 당 전역에 문장으로 이름을 떨쳤고 승무랑 시어사로서 희종 황제로부터 자금어대를 하사받았다. 귀국하여 헌강왕으로부터 중용되어 왕실이 후원한 불교 사찰 및 선종 승려의 비문을 짓고 외교 문서의 작성도 맡았으며, 시무 10여 조를 올려아찬 관등을 받았다. 그러나 진골 귀족들이 득세하며 지방에서 도적들이 발호하는 현실 앞에서 자신의 이상을 채 펼쳐보지도 못한 채 관직을 버리고 산으로 들어가 여생을 마쳤다. 귀국 직후 당에서 쓴 글을 모아 헌강왕에게 바쳤던 《계원필경》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개인 문집으로 꼽히며, 《삼국사기》에 실려 있는 《난랑비서(鸞郎碑序)》는 신라 화랑도의 사상적 기반을 말해주는 자료로서 주목받는다. 경주 최씨(慶州 崔氏)의 시조로 모셔지고 있다. -위키백과 최치원 선생과 천부경 최치원선생은 8~9세기 신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지성인이자 국제통이었다. 열두 살 때 당나라에 조기 유학을 떠나 빈공진사에 급제하였다. 중국에서 최치원에 대한 평가는 대단하다. 최치원이 벼슬을 한 적이 있는 양저우시(揚州市)에서는 당성(唐城) 유적지에 최치원 기념관을 짓고 10월 15일을 '최치원의 날'로 정하여 매년 기념하고 있다. 우리 한민족의 고대문화사학자들이 최치원선생을 존경하는 이유는 어느 비석에 전서(篆書, 옛날 한자)로 새겨진 천부경(天符經)을 발견, 한문으로 번역하여 묘향산 석벽에 새겨 놓았기 때문이다.이 천부경으로 인해 오늘날 우리 한민족의 사상과 철학이 정립 되었다. 이와 같은 사실은 항일독립운동가로서 단학회 제2대 회장을 역임한 계연수(桂延壽, ?∼1920년) 선생이 1916년 9월 9일에 묘향산으로 약초를 캐러 갔다가 석벽에서 천부경을 우연히 발견하여 탁본해서 1917년에 단군 교당으로 원문을 보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좌) 최치원선생의 묘향산 천부경 탁본 천부경(天符涇)은 약 9200여년 전 고대 환국으로부터 구전으로 전해오다가 6000여 년 전에 한국의 고대문자인 녹도문자(鹿圖文字)로 전승되었다고 한다. 환인의 뜻에 따라 환웅이 천부인(天符印)을 가지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로 강림해 홍익인간(弘益人間)사상으로 이화세계(理化世界)를 이루어 만백성이 성통광명(性通光明)하도록 한 내용으로서 81자 천서(天書)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시진핑거론 최치원, 최대 업적 천부경 번역 (제2 세종대왕을 꿈꾸는 정도령) |작성자 정호선 [天符經解 천부경해] 孤雲 崔致遠 (고운 최치원 선생의 천부경해석) 八十一字神訣 神訣字雖八十一 萬法具略(팔십일자신결 신결자수팔십일 만법구략) 팔십일자로 신(변화)의 이치를 끝낸다신(변화)의 이치를 비록 팔십일자로 밝히나, 만가지 법을 갖추고 다스린다. 一者 太極也 无始者 无極也 太極始于无極 故曰 '一始無始'(일자 태극야 무시자 무극야 태극시간무극 고왈 일시무시) 一(일)이라는 태극을 말한다. 무시(시작이 없음)라는 것은 무극을 말한다. 태극은 무극에서 시작한다. 옛말에 이르기를 "태극은 무극에서 비롯된다"한다. 太極分而爲天 爲地 爲人也 故曰 '一析三' (태극분이위천 위지 위인야 고왈 일석삼) 태극이 나뉘어져 하늘을 낳고,땅을 낳고, 사람을 낳는다. 옛말에 이르기를 "하나가 셋을 낳는다"고 한다. 雖分三才 太極依舊自在也 故曰 '極無盡本'(수분삼재 태극의구자재야 고왈 무극진본) 비록 세 개의 근본으로 나누어지나, 태극에 의지하여 오랫동안 스스로 존재한다. 옛말에 이르기를 "무극은 다함이 없다. "天得一而爲第一 地得一爲第二 人得一爲第三也 故曰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천득일이위제일 지득일위제이 인득일위제삼야 고로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하늘이 一(일, 태극)을 얻어 一(일)을 만들고, 땅이 一(일, 태극)을 얻어 二(이)를 만들고, 사람이 一(일, 태극)을 얻어 三(삼)을 만든다. 옛말에 이르기를 천이 태극을 얻어 一(일)이되고, 땅이 태극을 얻어 二(이)가되고, 사람이 태극을 얻어 三(삼)이도니다 *천지인에 모두 태극이 있다. 无極 則金剛般若眞如之先天也 太極 則阿賴耶識 天地人物 皆因此識而落於后天 生生死死 (무극 즉금강반약진여지선천야 태극 즉 아뢰야식 천지인물 개인차식이낙어후천 생생사사) 四生之道 不息(사생지도 불식) 무극은 곧 쇠의 강함이 돌아오는, 선천의 원래의 생김 그대로와 같은 것이며(타고난 그대로), 태극은 곧 언덕(무극)에 의지하여 알게 되는 것이다. 천,지,인의 물건이 모두가 후천에서 떨어져 이곳을 알게 되는 것이다. 낳고, 낳으며,죽고, 죽는(목화금수) 네가지를 생성하는 도는 쉬지 않는다. 天一生水 地六成之 居北 地二生火 天七成之 居南 天三生木 地八成之 居東 (천일생수 지육성지 거북 지이생화 천칠성지 거남 천삼생목 지팔성지 거동) 地四生金 天九成之 居西 天五生土 地十成之 居中也 故曰 '一析十鉅' (지사생금 천구성지 거서 천오생토 지십성지 거중야 고왈 일석십거) 천의 一(일)이 水(수)를 만들고, 땅의 6이 이루며 북쪽에 거주하며, 땅의 二(이)가 火(화)를 만들고, 하늘의 7을 이루며 남쪽에 거주하며, 천의 三(삼)이 木(목)을 만들고, 땅의 八(팔)을 이루며 동쪽에 거주하고땅의 四(사)가 金(금)을 만들고, 하늘의 九(구)를 이루며 서쪽에 거주한다. 하늘의 五(오)가 土(토)를 만들고, 땅의 10을 만들며 중앙에 거주한다, 그리하여 옛말에 이르기를 "하나가 나뉘어 십을 크게 한다"고 했다. 已落后(天) 三才萬物 生成不息 變化無窮也 故曰 '无櫃化三'(이락후천 삼재만물 생성불식 변화무궁야 고왈 무궤화삼) 후천에서 떨어진 삼재의 만물은 낳고, 이루는 것을 쉬지 않는다. 변화는 끝이 없다. 옛말에 이르기를 무극이라는 궤는 삼(삼재, 만물, 천지인)으로 화한다. 二 陰數(也) 三 陽數(也) 天地人 皆有陰陽也 故曰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이 음수야 삼 양수야 천지인 개유음양야 고왈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二(이)는 음수이고 삼은 양수이다, 천지인이 모두 음양(二,三)을 가지고 있다. 옛말에 이르기를 "하늘도 이삼(음양), 땅도 이삼9음양), 사람도 이삼(음양)을 가지고 있다"한다. 后天乾坤配合 (化)生一白水 二黑土 三碧木 四綠木 五黃土 六白金 七赤金 八白土 九紫火 (후천건곤배합 화생일백수 이흑토 삼벽목 사녹목 오황토 육백금 칠저금 팔백토 구자화) 후천의 건(하늘)과 땅(곤)이 서로 짝이 되어 합하여, 一(일)의 흰 수를 만들고, 二(이)의 검은 토를 만들며, 三(삼)의 푸른 목을 만들고, 四(사)의 초록 목을 만들고, 五(오)의 누런 토를 만들고, 六(육)의 흰 금을 만들고, 七(칠)의 붉은 금을 만들고, 八(팔)의 흰 토를 만들고, 九(구)의 자주 빛의 화를 만드는 것으로 변화한다. 批鋪九宮 運化無窮也 故曰 '大乾合坤 生七八九' (비포구궁 운화무궁야 고왈 대건합곤 생칠팔구) 구궁으로 밀쳐서 펴놓아, 운행하여 변화는 끝이 없느니라. 옛말에 이르기를 "큰 건과 곤이 합하여 6,7,8,9를 만드느니라"한다. 氣具大略 以上 (上述之道 要略言之 氣具一統 運化所成也) 三才萬物 分裂之像也 (기구대략 이상 상술지도 요략언지 기구일통 운화소성야 삼재만물 분열지상야) 기운은 각기 큰 다스림이 있으니 이것으로써 (도의 지음은 말로써 요약하면, 기가 하나의 큰 줄기를 갖추어서, 운행하고 변화하여 비로소 이루어 지느니라) 삼재(천지인)만물이 나뉘어져 형상을 이루게 되느니라. 歸根復命 眞一之道(也) 運三木之日 四金之月 入中結丹 五土 七火 一水 妙合(而)凝 無量廣劫 (귀근복명 진일지도야 운삼목지일 사금지월 입중결단 오토 칠화 일수 묘합(이)응 무량광겁) 근원으로 돌아가서 원래의 명(천명,본성)으로 돌아오니, 참된 하나(태극)의 도이니라. 三木(삼목)의 해와 四金(사금)의 달을 운행하여 中(중)에 들어, 단(붉음,밝은 마음)을 맺으니, 이를 五土(오토)라 한다. 七火(칠화)와 一水(일수)는 묘하게 합하여져 응결되어, 무량광겁동안 得大自在也 千千萬萬世 長生不死之大道 成仙成佛之眞訣 惟此一法 更无他術也 (득대자재야 천천만만세 장생불사지대도 성선성불지진결 유차일법 갱무타술야) 크게 어더 스스로 존재하느니라, 천천만만세 동안 오래 살며, 죽지 않는 대도를 만들며, 仙(선)을 만들고 佛(불)의 진결을 만든다. 이 하나의 법을 생각해보면, 고칠 것이 없는 그 이치니라. 故曰 '運三四 成環五 七一妙衍' (고왈 운삼사 성환오 칠일묘연) 그래서 옛말에 이르기를 삼사(木(목)金(금))를 운행하여 五(오)를 만들고, 칠일(水(수)火(화))묘하여 넘쳐흐른다. 訣中秘旨 口口相傳 不記于文 故 不遇眞師 莫能知之 欲聞秘旨者 正心修戒 至誠發願 心有眞師 (결중비지 구구상전 불기우문 고 불우진사 막능지지 욕문비지자 정심수계 지성발원 심유진사) 중을 잡고, 아름다움을 숨겨서 입과 입으로만 서로 전하여 오고 문자로 기록하지 않았다. 고로 진짜 스승을 만날 수 없어서 능히 알지를 못하였다. 숨겨진 선미(아름다운 맛)를 듣고자 하는 사람은 마음을 바르게 하고, 계를 지켜서, 지극한 정성으로 원하는 것을 발하면, 마음이 진짜 스승이 존재한다 것을 안다. 下敎矣 以上 (上述之道) 誠意 正心 修身等事也 故曰 '萬往萬來 用變不動本' (하교의 이상 (상술지도) 성의 정심 수신등사야 고왈 만왕만래 용변부동본) 아래의 가르침을 한 마디로 하면, 성의(뜻을 성스럽게함), 정심(마음을 바르게 함), 수신(모을 닦는 것) 와 일(범사, 정사)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옛말에 이르기를 "만사가 가고, 만사가 오듯이 그 쓰임은 변하나 근본은 움직이지 않는다." "만가지 일이 내 마음이 조화를 벗어나지 않는다" ,"조화는 일어나나 근본(중)은 변하지 않는다" '本心本太陽 昻明' 以上 (之道) 齊家 治國 平天下等事也 본심본태양 앙명 이상 지도 제가 치국 평천하등사야)원래의 마음은 크게 밝은 것이 근본이니 밝은 것을 우러러 보라. 이상의 도는 제가(집안을 돌보고), 치국(나라를 다스리고), 평천하(세상을 편하게 하는것)과 것과 같은 일이다. 至戌亥之會 天地人物 莫不壤滅 無終者 惟此眞一也 故曰 '人中天地一一終 無終' (지술해지회 천지인물 막불양멸 무종자 유차진일야 고왈 인중천지일 일종 무종) 술해(토수,토(중)에서 처음으로 수(1)이 생긴다.)의 모임에 이르면 천지인의 물건이되고, 흙(토)이 멸망하여 없어지는 아니한다(토는 사라지지 않는다). 무종(끝이 없다는)는 것은, 생각해보면 이것이 참된 하나(태극)이느니라. 옛말에 이르기를 중(토)에 들어가면, 천지가 하나이고, 하나(태극)으로 끝나되,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道家之守中抱一者 此也 佛家之萬法歸一者 此也 猶未乃也 至於三年乳哺 九年面壁 至於無極 (도가지수중포일자 차야 불가지만법귀일자 차야 유미내야 지어삼년유포 구년면벽 지어무극) 도가의 일(태극)을 안고 중을 지키는 것이 이것이고, 불가의 만가지 법이 하나로 돌아가는 것이 이것이느니라. 지금도 아직 이르지 못했느니라. 삼년 간 젖을 먹이는 것에 이르고(선도수련), 구년간 벽을 바라보면(구년면벽,불도수련) 하면, 무극에 이르게 되고,以後 了當也이후 요당야이후에 마침내 이르게 된다.
---------------- 천부경(天符經) -대종교(大倧敎)의 기본 경전. -대종교의 설명에 의하면 한배하느님께서 환웅을 통해 백두천산에 내려와 천하만민에게 직접 가르친 것으로서, 교화를 끝내고 어천(御天:승천)하면서 내렸다고 하는 《삼일신고》와 더불어 교훈경전에 속한다. 태백산에 있는 단군전비(檀君篆碑)를 최치원(崔致遠)이 번역하였다고 한다. 현존하는 《천부경》은 묘향산에서 10년간 수도한 계연수(桂延壽)가 1916년에 암벽에 새겨진 내용을 발견하여 이듬해 단군교에 전한 것이다. 이 단군교는 나철(羅喆)이 단군교를 대종교로 개칭하고 일제와 대립할 때 정훈모(鄭薰模)가 이를 따르지 않고 기존의 이름을 고수하며 유지한 친일 교단으로서 대종교와 구별된다. 대종교는 1975년 교무회의에서 이를 경전으로 공인하였으며, 1983년의 《대종교요감》에 처음 경전으로 수록하였다. 3장 81자로 구성되었는데 이것의 연역이 360자로 이루어진 《삼일신고》이고 《삼일신고》의 귀납은 다시 이 경전이 된다고 한다. -천지장(天之章)은 대우주 생성의 원리를 다루었고, 지지장(地之章)은 만물의 생성을 다루었고, 인지장(人之章)은 인간 궁극의 문제를 다루었다. 1에서 10까지의 숫자가 지닌 원리를 통해 천(天) ·지(地) ·인(人)의 삼극(三極)이 태어나[生] 자라고[長] 늙으며[老] 병들고[病] 죽는[死] 것을 끝없이 반복하는 경위를 설명하였다는 것이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인 내용은 천 ·지 ·인이 한배하느님을 뜻하는 일(一)로 귀일(歸一) 또는 통일된다고 하는 것이다. 즉 하나는 우주의 근본이요 만유의 비롯되는 수이니 하나보다 먼저 비롯됨은 없으며, 그것을 분석하면 하늘과 땅과 사람의 삼극이지만 그 근본은 다함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민족의 통일이나 인류의 세계일가(世界一家) 건설도, 천지 만유가 하나에서 비롯하여 하나로 되돌아가야만 하는 필연을 설명한 이 경전의 우주 원리에 바탕을 두어야만 한다고 한다. 조선시대 이후로 이름만이 전하던 것으로서 위작(僞作)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다.
--------------- 단기4249년(AD1916년), 계연수(桂延壽)가 묘향산에서 수도를 하던 중, 암벽에 새겨진 글을 발견,탁본하여 서울 단군교에 전하므로써 천부경이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대종교(大倧敎) 경전의 하나- <대종교요감 大倧敎要鑑>에 따르면,"천부경은 한배검께서 홍익인간 이념으로 천하만민을 교화하기 위하여 조화의 원리(우주창조의 이치)를 81자로 풀이한 진경(眞經)으로, 1에서 10까지의 수리(數理)로 천,지,인(天·地·人) 삼극(三極)의 생,장,노,병,몰(生·長·老·病·歿)의 무한한 반복경위를 설파한 것"이라고 한다. 이 경전은 기본적으로 상수(象數)에 의해 원리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는데, 일(一)에서 삼(三)으로, 그리고 삼에서 일로 라는 '일-삼, 삼-일'의 원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는 대종교의 기본교리 '삼신일체(三神一體)·삼진귀일(三眞歸一)' 등을 말하는 것으로, 즉 신도(神道) 차원에서 홍익인간세계를 건설하는 것과 인간 차원에서 광명세계(光明世界)를 이루는 것이 서로 상통한다는 내용이 상수적으로 표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천부경에 대한 설명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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