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 제 1 서품 2장. 여섯 가지 상서를 나투시다. > 불교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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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 법화경 - 제 1 서품 2장. 여섯 가지 상서를 나투시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24-06-24 06:47 조회 6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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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여섯 가지 상서를 나투시다.


 

1.

그때,

부처님께서는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인

사부대중에게 둘러싸여

공양과 공경과 존중과 찬탄을 받으시며,

 

모든 보살들을 위하여

대승경을 설하시니 이름이 무량의경이라,

이는 보살을 가르치는 법이며

부처님께서 보호하고 아끼시는 경전이었다.


 

2.

부처님께서 이 경을 다 설하신 뒤에

가부좌를 맺으시고

무량의처삼매에 드시니

몸과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시었다.


 

3.

이때,

하늘에서는 만다라꽃. 마하만다라꽃.

만수사꽃. 마하만수사꽃들이

비 오듯이 내리어

부처님과 모든 대중위에 뿌려졌으며,

부처님의 넓은 세계는 여섯가지로 진동하였다.


 

4.

이때,

대중 가운데 있던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와

하늘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과

작은 나라의 왕과 전륜성왕 등이

 

모든 대중들이 일찍이 없던

좋은 일인 미증유를 얻어

마음이 너무 기뻐서 합장하고

일심으로 부처님을 우러러보았다.


 

5.

이때,

부처님께서는 미간 백호상으로

광명을 놓으시어 동방으로

일만 팔천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아래로는 아비지옥에 이르고

위로는 유정천에 이르렀다.


 

6.

이 광명으로 사바세계에서

저 모든 세계의 육도 중생들을 다 볼 수 있었고,

또 저 국토에 현재 계신

부처님들을 볼 수 있었으며,

모든 부처님께서 설하시는

경전의 법문도 다 들을 수 있었다.


 

7.

아울러 저 국토의

모든 비구.비구니.우바새. 우바이들이

여러가지로 마음을 닦고 청정한 행을 하여

깨달음을 얻는 것을 보이시고,

 

다시 여러 보살마하살이 가지가지

인연과 가지가지 믿음과

여러가지 모습으로

보살도 행하는 것을 보이시며,

 

다시 모든 부처님이

열반에 드시는 것도 보이시고,

다시 모든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뒤에

그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고자

칠보로 탑을 세우는 것도 보이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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