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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원품 |
3.여래를 찬탄하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24-06-22 16:52 조회 3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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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여래를 찬탄하다.
"선남자여,
부처님을 찬탄한다는 것은 온 법계와 허공계,
그리고 시방삼세 모든 국토의 아주 작은 낱낱 먼지
가운데 일체세계의 아주 작은 먼지 수처럼 많은 부처님이 계시고,
부처님 계신 데마다 보살대중들이 모여 둘러싸고 모시는 것이니라.
내가 마땅히 매우 깊고 훌륭한 지혜로써
부처님 앞에 나타나 있듯이 알아보며,
변재가 뛰어난 하늘 여인의 미묘한 혀보다 더 훌륭한 혀를 내어
그 낱낱 혀로 그지없는 소리를 내고,
낱낱 소리로 온갖 말을 다 내어
모든 부처님들의 온갖 공덕을 찬탄하느니라.
그 찬탄이 오는 세월이 다하도록 계속하여 그치지 않아
온 법계에 두루두루 하느니라.
이와같이 하여 허공계가 끝나고 중생계가 끝나고
중생의 업이 끝나고 중생의 번뇌가 끝나야
나의 찬탄이 끝나려니와,
허공계와 내지 중생의 번뇌가 끝날 수 없으므로
나의 찬탄도 끝나지 않느니라.
염념이 계속하여 잠깐도 쉬지 않건만
몸과 말과 뜻으로 하는 이 일은 지치거나 싫어함이 없느니라."
"선남자여,
부처님을 찬탄한다는 것은 온 법계와 허공계,
그리고 시방삼세 모든 국토의 아주 작은 낱낱 먼지
가운데 일체세계의 아주 작은 먼지 수처럼 많은 부처님이 계시고,
부처님 계신 데마다 보살대중들이 모여 둘러싸고 모시는 것이니라.
내가 마땅히 매우 깊고 훌륭한 지혜로써
부처님 앞에 나타나 있듯이 알아보며,
변재가 뛰어난 하늘 여인의 미묘한 혀보다 더 훌륭한 혀를 내어
그 낱낱 혀로 그지없는 소리를 내고,
낱낱 소리로 온갖 말을 다 내어
모든 부처님들의 온갖 공덕을 찬탄하느니라.
그 찬탄이 오는 세월이 다하도록 계속하여 그치지 않아
온 법계에 두루두루 하느니라.
이와같이 하여 허공계가 끝나고 중생계가 끝나고
중생의 업이 끝나고 중생의 번뇌가 끝나야
나의 찬탄이 끝나려니와,
허공계와 내지 중생의 번뇌가 끝날 수 없으므로
나의 찬탄도 끝나지 않느니라.
염념이 계속하여 잠깐도 쉬지 않건만
몸과 말과 뜻으로 하는 이 일은 지치거나 싫어함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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