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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제 11 견보탑품 2장. 분신불이 모이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24-06-29 21:38 조회 7회 0건
본문
2장. 분신불이 모이다
1.
이때, 대요설보살이 여래께서 지니신 신통을 입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이 부처님의
온몸을 뵈옵기 원하나이다."
2.
부처님께서 대요설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시었다.
"이 다보 부처님께는
이런 깊고도 중대한 소원이 있었느니라."
'만일 나의 보배탑이 법화경을 듣기 위하여
여러 부처님 앞에 솟아나서
나의 몸을 사부대중에게 나타내어 보이고자 할 때는,
저 부처님의 분신인
여러 부처님을 시방세계에서 설법으로
모두 한 곳에 모은 뒤에야 나의 몸을 나타내어 보이리라.'
대요설아, 나의 분신으로 시방세계에서 설법하는
여러 부처님들을 이제 모두 모으리라."
3.
대요설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바라옵나니
저희들도 세존의 분신이신 여러 부처님들을 뵈옵고
예배하고 공양하고자 하나이다."
4.
이때에 부처님께서 미간 백호로부터
한 줄기 밝은 광명을 놓으시니,
동방 오백만억 나유타의 항하 모래수 같은
많은 국토의 여러 부처님을 뵙게 되었다.
그 여러 국토는 모두 수정으로 땅이 되었고
보배나무와 보배옷으로 장엄하였으며,
무수한 천만억 보살들이 그 가운데 가득 찼는데
비단으로 된 보배휘장을 둘러치고
수정으로 된 보배그물을 위에 덮었으며,
그 나라의 모든 부처님께서
우렁차고 고운 음성으로 법을 설하시며
한량없는 천만억 보살들이 나라마다 가득 차서
대중에게 법을 설하는 모습도 보게 되었다.
남방. 서방. 북방과 네 간방과 상방. 하방의
어느 곳이나 미간 백호상의 광명이 비치는 곳은
모두 이와 같았다.
5.
이때, 시방의 여러 부처님들이
각각 모든 보살들에게 말씀하시었다.
"선남자들아,
내가 지금 사바세계의 석가모니 부처님 계신 곳으로 가서
공양하고 아울러 다보여래의 보배탑에 공양하리라."
6.
이때, 사바세계는 곧 변하여 청정하여지니
유리로 땅이 되고 보배나무로 장엄하고
황금으로 줄을 만들어 여덟 길에 경계를 쳤으며,
여러 부락과 마을. 성읍. 큰 바다. 강.하천 산과 들의 숲이 없어지고,
큰 보배의 향을 피우며 하얀 연꽃을 그 땅에 두루 깔고,
보배의 수정그물과 보배의 비단 휘장을
그 위에 덮고 보배풍경을 달아 놓고,
이 법회의 대중만 남기어 두고 하늘과 인간은 다른나라로 옮기었다.
7.
이때, 여러 부처님께서 각각 한 명의 큰 보살을 시자로 거느리고
사바세계에 오시어 각각 보배나무 아래 이르시었다.
그 보배나무 높이가 오백 유순이요
가지와 잎과 꽃과 열매가 차례로 장엄되었으며,
여러 보배나무 아래에는 모두 사자좌가 놓였으니
높이가 오 유순이요 큰 보배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이때, 모든 부처님께서
각각 이 사자좌에 가부좌를 하고 앉으시니,
이와 같이 점점 이어져서 삼천대천세계에 가득 찼지마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한쪽 방위의 분신 부처님도
오히려 다 앉지 못하였다.
8.
이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여러 분신 부처님들을 앉게 하시려고
팔방으로 각각 이백만억 나유타 국토를 변화시켜
모두 청정하게 하시니,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가 없어지고
하늘과 인간은 다른 국토로 옮기시었다.
변화시킨 나라는 유리로 땅이 되고
보배나무로 장엄하였으며,
보배나무는 높이가 오백 유순이요
가지와 잎과 꽃과 열매가 차례로 장엄되었으며,
여러 보배나무 아래에는
모두 보배로 된 사자좌가 놓여 있으니
높이가 오 유순이요 여러 가지 보배로 꾸며졌으며,
또 바다와 강과 목진린타산. 마하목진린타산.
철위산. 대철위산. 수미산 등
여러 큰 산들이 없고
서로 서로 통해서 한 부처님 나라로 되고,
보배로 된땅은 평평하고 반듯하여
찬란하게 보배로 얽어만든 휘장을 위에 두루 덮고
여러 번개를 달았으며,
큰 보배향을 사르고 모든 하늘의 훌륭한 꽃들을
그 땅에 두루 깔아 놓으시었다.
9.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여러 분신 부처님들을 앉게 하시려고
다시 팔방으로 각각 이백만억 나유타 국토를 변화시켜서
모두 깨끗하게 하시니,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가 없어지고
모든 하늘과 인간은 다른땅에 옮기시었다.
그 변화된 국토들도 유리로 땅이 되고
보배나무로 장엄하였으며,
보배나무는 높이가 오백 유순이요
가지와 잎과 꽃과 열매가 차례로 장엄되었으며,
여러 보배나무 아래에는 모두 보배로 된 사자좌가 놓여 있으니
높이가 오 유순이요 큰 보배로 꾸며졌으며,
또 바다와 강과 목진린타산. 마하목진린타산.
철위산. 대철위산. 수미산 등
여러 큰 산들이 없고 서로 통해서 한 부처님 국토가 되고,
보배로 된 땅은 평평하고 반듯하여
칠보로 찬란하게 엮어 만든 휘장을 위에
두루 덮고 여러 번개를 달았으며,
큰 보배향을 사르고 모든 하늘의 보배꽃을
그 땅에 두루 깔아 놓으시었다.
10.
이때에 동방의 백천만억 나유타 항하 모래수와 같이
많은 국토에 계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분신 부처님들께서
각각 설법을 들으려고 이곳에 모이시었다.
이와 같이 차례차례로 시방세계에 계시던 분신 부처님들이
다 모여와서 팔방에 앉으시니,
이때에 모든 방위의 사백만억 나유타 국토에는
여러 부처님이 가득하게 계시었다.
1.
이때, 대요설보살이 여래께서 지니신 신통을 입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이 부처님의
온몸을 뵈옵기 원하나이다."
2.
부처님께서 대요설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시었다.
"이 다보 부처님께는
이런 깊고도 중대한 소원이 있었느니라."
'만일 나의 보배탑이 법화경을 듣기 위하여
여러 부처님 앞에 솟아나서
나의 몸을 사부대중에게 나타내어 보이고자 할 때는,
저 부처님의 분신인
여러 부처님을 시방세계에서 설법으로
모두 한 곳에 모은 뒤에야 나의 몸을 나타내어 보이리라.'
대요설아, 나의 분신으로 시방세계에서 설법하는
여러 부처님들을 이제 모두 모으리라."
3.
대요설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바라옵나니
저희들도 세존의 분신이신 여러 부처님들을 뵈옵고
예배하고 공양하고자 하나이다."
4.
이때에 부처님께서 미간 백호로부터
한 줄기 밝은 광명을 놓으시니,
동방 오백만억 나유타의 항하 모래수 같은
많은 국토의 여러 부처님을 뵙게 되었다.
그 여러 국토는 모두 수정으로 땅이 되었고
보배나무와 보배옷으로 장엄하였으며,
무수한 천만억 보살들이 그 가운데 가득 찼는데
비단으로 된 보배휘장을 둘러치고
수정으로 된 보배그물을 위에 덮었으며,
그 나라의 모든 부처님께서
우렁차고 고운 음성으로 법을 설하시며
한량없는 천만억 보살들이 나라마다 가득 차서
대중에게 법을 설하는 모습도 보게 되었다.
남방. 서방. 북방과 네 간방과 상방. 하방의
어느 곳이나 미간 백호상의 광명이 비치는 곳은
모두 이와 같았다.
5.
이때, 시방의 여러 부처님들이
각각 모든 보살들에게 말씀하시었다.
"선남자들아,
내가 지금 사바세계의 석가모니 부처님 계신 곳으로 가서
공양하고 아울러 다보여래의 보배탑에 공양하리라."
6.
이때, 사바세계는 곧 변하여 청정하여지니
유리로 땅이 되고 보배나무로 장엄하고
황금으로 줄을 만들어 여덟 길에 경계를 쳤으며,
여러 부락과 마을. 성읍. 큰 바다. 강.하천 산과 들의 숲이 없어지고,
큰 보배의 향을 피우며 하얀 연꽃을 그 땅에 두루 깔고,
보배의 수정그물과 보배의 비단 휘장을
그 위에 덮고 보배풍경을 달아 놓고,
이 법회의 대중만 남기어 두고 하늘과 인간은 다른나라로 옮기었다.
7.
이때, 여러 부처님께서 각각 한 명의 큰 보살을 시자로 거느리고
사바세계에 오시어 각각 보배나무 아래 이르시었다.
그 보배나무 높이가 오백 유순이요
가지와 잎과 꽃과 열매가 차례로 장엄되었으며,
여러 보배나무 아래에는 모두 사자좌가 놓였으니
높이가 오 유순이요 큰 보배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이때, 모든 부처님께서
각각 이 사자좌에 가부좌를 하고 앉으시니,
이와 같이 점점 이어져서 삼천대천세계에 가득 찼지마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한쪽 방위의 분신 부처님도
오히려 다 앉지 못하였다.
8.
이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여러 분신 부처님들을 앉게 하시려고
팔방으로 각각 이백만억 나유타 국토를 변화시켜
모두 청정하게 하시니,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가 없어지고
하늘과 인간은 다른 국토로 옮기시었다.
변화시킨 나라는 유리로 땅이 되고
보배나무로 장엄하였으며,
보배나무는 높이가 오백 유순이요
가지와 잎과 꽃과 열매가 차례로 장엄되었으며,
여러 보배나무 아래에는
모두 보배로 된 사자좌가 놓여 있으니
높이가 오 유순이요 여러 가지 보배로 꾸며졌으며,
또 바다와 강과 목진린타산. 마하목진린타산.
철위산. 대철위산. 수미산 등
여러 큰 산들이 없고
서로 서로 통해서 한 부처님 나라로 되고,
보배로 된땅은 평평하고 반듯하여
찬란하게 보배로 얽어만든 휘장을 위에 두루 덮고
여러 번개를 달았으며,
큰 보배향을 사르고 모든 하늘의 훌륭한 꽃들을
그 땅에 두루 깔아 놓으시었다.
9.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여러 분신 부처님들을 앉게 하시려고
다시 팔방으로 각각 이백만억 나유타 국토를 변화시켜서
모두 깨끗하게 하시니,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가 없어지고
모든 하늘과 인간은 다른땅에 옮기시었다.
그 변화된 국토들도 유리로 땅이 되고
보배나무로 장엄하였으며,
보배나무는 높이가 오백 유순이요
가지와 잎과 꽃과 열매가 차례로 장엄되었으며,
여러 보배나무 아래에는 모두 보배로 된 사자좌가 놓여 있으니
높이가 오 유순이요 큰 보배로 꾸며졌으며,
또 바다와 강과 목진린타산. 마하목진린타산.
철위산. 대철위산. 수미산 등
여러 큰 산들이 없고 서로 통해서 한 부처님 국토가 되고,
보배로 된 땅은 평평하고 반듯하여
칠보로 찬란하게 엮어 만든 휘장을 위에
두루 덮고 여러 번개를 달았으며,
큰 보배향을 사르고 모든 하늘의 보배꽃을
그 땅에 두루 깔아 놓으시었다.
10.
이때에 동방의 백천만억 나유타 항하 모래수와 같이
많은 국토에 계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분신 부처님들께서
각각 설법을 들으려고 이곳에 모이시었다.
이와 같이 차례차례로 시방세계에 계시던 분신 부처님들이
다 모여와서 팔방에 앉으시니,
이때에 모든 방위의 사백만억 나유타 국토에는
여러 부처님이 가득하게 계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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