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제 11 견보탑품 4장. 앞의 모든 것을 게송으로 읊다 > 불교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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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 법화경 제 11 견보탑품 4장. 앞의 모든 것을 게송으로 읊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24-06-29 21:40 조회 1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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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앞의 모든 것을 게송으로 읊다


 

1.

거룩하온 세존께서 열반한지 오래지만

보탑속에 계시면서 법을위해 오시거늘

어찌하여 사람들은 법구하려 않는건가

이부처님 열반한지 무수하게 오래지만

간곳마다 곳곳에서 법을찾아 듣는뜻은

법화경을 설법하심 만나보기 어려운탓


 

 

2.

저부처님 본래소원 내열반한 뒤에라도

어디든지 찾아가서 법화경을 들으리라


 

3.

또한나의 분신으로 항하강의 모래같이

한량없는 여러부처 법들으러 여기오며

오래전에 열반하신 다보여래 뵈오려고

미묘하온 그국토와 일체모든 제자들과

하늘인간 용과귀신 모든공양 다버리고

불법오래 남게하려 이곳까지 왔느니라


 

4.

오신부처 앉게하려 신통력을 나투셔서

무량중생 옮기시어 청정국토 만드셨네


 

5.

보배나무 아래마다 부처님들 계시는곳

맑고맑은 연못속에 연꽃으로 장엄하듯

보배나무 아래마다 놓여있는 사자좌에

부처님들 앉으시어 큰빛으로 장엄함이

 

캄캄하온 어둔밤에 밝은횃불 켬과같네

몸에서난 묘한향기 시방세계 가득하여

중생들이 향기맡고 기쁜마음 못참으니

비유하면 큰바람이 작은가지 흔드는듯

이와같은 방편으로 불법오래 남게하네


 

6.

대중에게 말하노니 내가열반 보인뒤에

누가이경 보호하여 읽고외고 설할건가

오늘여기 여래앞에 스스로들 맹세하라

다보여래 부처님은 열반한지 오래지만

크게세운 서원으로 사자후를 설하시니

 

다보여래 부처님과 석가세존 나의몸과

모아놓은 화신불만 깊은뜻을 알고있다

모든여러 불자들아 누가이법 보호하리

큰서원을 바로내어 오래오래 간직하라

 

누가능히 법화경을 수호하고 보호하면

나와다보 부처님께 공양함이 되느니라

다보여래 부처님이 보탑속에 계시면서

시방세계 다니심은 법화경을 위함이라

 

모여오신 화신부처 시방모든 세계에서

광명으로 장엄하는 그런이도 공양하라

법화경을 설한이는 나와다보 부처님과

몸나투신 부처님을 친견함이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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