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24-06-26 03:03 조회 9회 1건
본문
須菩提 忍辱波羅蜜 如來說 非忍辱波羅蜜
何以故 須菩提 如我昔爲歌利王
割截身體 我於爾時
無我相 無人相 無衆生相 無壽者相
何以故 我於往昔 節節支解時
若有我相 人相 衆生相 壽者相 應生瞋恨
須菩提 又念 過去五百世
作忍辱仙人 於爾所世
無我相 無人相 無衆生相 無壽字相
是故 須菩提 菩薩 應離一切相
發阿뇩多羅三먁三菩提心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生無所住心 若心有住 則爲非住
是故 佛說 菩薩 心不應住色布施
須菩提 菩薩 爲利益一切衆生
應如是布施 如來說
一切諸相 卽是非相 又說
一切衆生 則非衆生
須菩提 如來 是眞語者 實語者
如語者 不광語者 不異語者
須菩提 如來所得法 此法 無實無虛
須菩提 若菩薩 心住於法 而行布施
如人入闇 則無所見
若菩薩 心不住法 而行布施
如人有目 日光明照 見種種色
須菩提 當來之世 若有善南子 善女人
能於此經 受持讀誦 則爲如來
以佛智慧 悉知是人 悉見是人
皆得成就無量無邊功德
- 이전글持經功德分 第十五 24.06.26
- 다음글離相寂滅分 第十四-1 24.06.26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수보리야! 인욕바라밀은, 여래가 설하기를 인욕바라밀이 아니라고 한 것이다.
어째서 그러한가? 수보리야! 그섯은 내가 옛날에 가리왕에게
신체가 낱낱이 잘림을 당하는 것과도 같다. 나는 그 때
아상이 없었고, 인상이 없었고, 중생상이 없었고, 수자상도 없었다.
어째서인가? 그 옛날에 마다 마디 잘림을 당했던 그 때에,
내가 만약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있었더라면, 나는 분명코 분노와 미움을 냈으리라.
답글기능 더보기
德雲11.12.01 15:19
수보리야! 나는 또 과거 오백세동안에
인욕선인이었던 것을 또렸이 기억하노니, 그 때의 세상에도
나는 아상도 없었고, 인상도 없었고, 중생상도 없었고, 수자상도 없었느니라.
답글기능 더보기
德雲11.12.01 15:25
그러므로 수보리야! 보살은 마땅히 일체의 상을 떠나,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낼 지어다.
색에 머물어 마음을 내지 말며,
또한 성. 향. 미. 촉. 법에 머물어 마음을 내지 말 지어다.
마땅히 머무는 바 없는 그 마음을 낼 지어다.
만약 그 마음에 머무는 바가 있다면, 그 머뭄이 머뭄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답글기능 더보기
德雲11.12.01 15:34
그러므로 부처님은 항상 보살이라면 그 마음이 색에 머뭄이 없이 보시해야 한다고 설했던 것이다.
수보리야! 보살은 일체중생을 이익케하기 위하여
마땅히 이와 같이 보시해야 하느니라. 여래는 설하였다.
일체의 뭇 상들이 곧 상이 아니라고, 여래는 도 설하였다.
일체의 중생이 곧 중생이 아니라고.
답글기능 더보기
德雲11.12.01 15:36
수보리야! 여래는 참말을 하는 자며, 살아있는 말을 하는 자며,
있는 그대로 말하는 자며, 허황된 말을 하지 않는 자며, 다른 말을 하지 않는 자다.
답글기능 더보기
德雲11.12.01 15:44
수보리야! 여래가 깨달은 바의 법, 그 법은 실하지도 허하지도 아니하니라.
수보리야! 만약 보살의 마음이 법에 머물어 보시를 행하면,
그것은 마치 사람이 캄캄한 어둠속에 들어가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것과 같고,
만약 보살의 마음이 법에 머무는 바 없이 보시를 행하면,
그것은 그 사람의 눈이 또렸하고 찬란한 했빛이 온갖 형체를 비추고 있는 것과도 같다.
답글기능 더보기
德雲11.12.01 15:49
수보리야! 앞으로 오는 세상에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능히 이 경을 받아 지니고 열심히 읽고 외우면, 여래는
깨달은 자의 지혜로써 이 사람을 다 알고, 이 사람을 다 보나니,
이 모든 이들이 헤아릴 수 없고 가없는 공덕을 성취할 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