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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 법화경 제7권 제24 묘음보살품 1장 세존께서 광명을 놓아 보살을 부르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24-07-03 23:37 조회 1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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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세존께서 광명을 놓아 보살을 부르다


 

1.

그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아름다운 몸매인

머리 정수리에서 육계광명을 놓으시고,

또한 눈썹 사이의 흰 터럭 끝에서도 밝은 광명을 놓으시어

동방 백팔만억 나유타 항하 모래수와 같은

여러 부처님의 세계를 두루 비추시었다.


 

이 많은 수의 세계를 지나가서

다시 한 세계가 있으니 그 이름이 정광장엄이요,

그 나라에 부처님이 계시니 이름이 정화수왕지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이시라.


 

한량없고 가이없는 보살대중에게 둘러싸여

공경을 받으시면서 그들을 위하여 법을 설하시는데,

석가모니 부처님 눈썹 사이의

백호광명이 그 국토를 두루 비추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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