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약사여래본원경 |
약사여래본원경- 아난의 믿음
작성자 최고관리자 24-06-23 03:07 조회 13회 0건
본문
아난의 믿음
그때 세존께서는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찬양한 그 약사 여래의 명호와 공덕은
모든 부처님의 매우 깊은 경계인지라 이루 알기 어렵나니,
그대는 의혹을 품지 말아야 하느니라.
아난은 사뢰어 말하였다.
세존이시여,
저는 여래께서 말씀하신 경전의 깊은 이치에 의심을 내지 않사옵니다.
무슨 까닭인가 하오면,
일체 여래는 몸과 입과 뜻의 모든 업이
추호도 허망하지 않으시기 때문이옵니다.
세존이시여,
가사 저 해와 달은 떨어뜨릴 수 있고
수미산도 움직일 수 있을지라도,
모든 부처님의 말씀은 어디까지나
진실하고 평등하며 그릇됨이 없사옵니다.
세존이시여,
그러하오나 모든 중생은 신근을 갖추지 못하여
여러 부처님의 지극히 깊은 경계에 관한
말씀을 듣고도 이렇게 생각하옵니다.
어찌하여 다만 약사 여래의 이름만 생각할 것이며,
또한 그것만으로 그러한 훌륭한 공덕과 이익을 얻는다고 하는가?
그들은 이러하옵기에 믿지 않고 곧 비방하옵나니,
그래서 덧없는 한세상에 큰 이로움과 즐거움을 잃고서
모든 악도에 떨어지고 마는 것이옵니다.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그러한 모든 중생들도 만약 약사 여래의 이름이라도 들었다면,
악도에 떨어질리가 만무하느니라.
그러나 이미 결정된 업보로서
도저히 변동할 수 없는 이만은 예외이니라.
아난아, 이는 모든 부처님의 매우 깊은 경계에서
이루 믿기도 알기도 어렵나니,
그대는 마땅히 믿고 받들어
이것이 모두 여래의 위신력인 줄을 알아야 하느니라.
아난아, 이는 성문이나 독각으로는 능히 알바가 아니며,
다만 한 생만 지내면 성불할 보처보살만이
알 수 있는 경계이니라.
아난아, 사람의 몸은 얻기도 어렵고 삼보를 믿고 존중히
받들기도 어렵지마는
약사여래 부처님의 이름을 듣기는 그보다 더 어렵느니라.
아난아, 그 약사 여래 부처님의 한량없는 보살의 행과
그지없는 미묘한 방편과 또한 헤아릴 수 없는 광대한
서원을 가졌나니.
이러한 행과 서원과 미묘한 방편은
내가 지금 한 겁이나 또는 한 겁이 더 지나도록
말할지라도 능히 다하지 못할 것이니라.
그때 세존께서는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찬양한 그 약사 여래의 명호와 공덕은
모든 부처님의 매우 깊은 경계인지라 이루 알기 어렵나니,
그대는 의혹을 품지 말아야 하느니라.
아난은 사뢰어 말하였다.
세존이시여,
저는 여래께서 말씀하신 경전의 깊은 이치에 의심을 내지 않사옵니다.
무슨 까닭인가 하오면,
일체 여래는 몸과 입과 뜻의 모든 업이
추호도 허망하지 않으시기 때문이옵니다.
세존이시여,
가사 저 해와 달은 떨어뜨릴 수 있고
수미산도 움직일 수 있을지라도,
모든 부처님의 말씀은 어디까지나
진실하고 평등하며 그릇됨이 없사옵니다.
세존이시여,
그러하오나 모든 중생은 신근을 갖추지 못하여
여러 부처님의 지극히 깊은 경계에 관한
말씀을 듣고도 이렇게 생각하옵니다.
어찌하여 다만 약사 여래의 이름만 생각할 것이며,
또한 그것만으로 그러한 훌륭한 공덕과 이익을 얻는다고 하는가?
그들은 이러하옵기에 믿지 않고 곧 비방하옵나니,
그래서 덧없는 한세상에 큰 이로움과 즐거움을 잃고서
모든 악도에 떨어지고 마는 것이옵니다.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그러한 모든 중생들도 만약 약사 여래의 이름이라도 들었다면,
악도에 떨어질리가 만무하느니라.
그러나 이미 결정된 업보로서
도저히 변동할 수 없는 이만은 예외이니라.
아난아, 이는 모든 부처님의 매우 깊은 경계에서
이루 믿기도 알기도 어렵나니,
그대는 마땅히 믿고 받들어
이것이 모두 여래의 위신력인 줄을 알아야 하느니라.
아난아, 이는 성문이나 독각으로는 능히 알바가 아니며,
다만 한 생만 지내면 성불할 보처보살만이
알 수 있는 경계이니라.
아난아, 사람의 몸은 얻기도 어렵고 삼보를 믿고 존중히
받들기도 어렵지마는
약사여래 부처님의 이름을 듣기는 그보다 더 어렵느니라.
아난아, 그 약사 여래 부처님의 한량없는 보살의 행과
그지없는 미묘한 방편과 또한 헤아릴 수 없는 광대한
서원을 가졌나니.
이러한 행과 서원과 미묘한 방편은
내가 지금 한 겁이나 또는 한 겁이 더 지나도록
말할지라도 능히 다하지 못할 것이니라.
- 이전글약사여래본원경- 구탈보살의 해설 24.06.23
- 다음글약사여래본원경- 약사여래 기도 법식과 그 공덕 24.06.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