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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제7권 제25 관세음보살보문품 2장 관세음보살의 화현을 묻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24-07-03 23:41 조회 15회 0건
본문
2장 관세음보살의 화현을 묻다.
1.
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은 어떻게
이 사바세계에서 노니시며,
어떻게 중생을 위하여 설법하시며,
방편의 힘으로 하시는 그 일은 어떠하니이까."
2.
부처님께서 무진의보살에게 말씀하시었다.
"선남자야, 만일 어떤 국토의 중생을
부처님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관세음보살이
곧 부처님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벽지불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벽지불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성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성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해주느니라.
3.
또 범왕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범왕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제석천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제석천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자재천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자재천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대자재천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대자재천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천대장군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천대장군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비사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비사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해 주느니라.
4.
또 작은왕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작은 왕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장자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장자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거사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거사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관리나 재상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관리나 재상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바라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바라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해 주느니라.
5.
또는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으로 나타나
그를 위하여 법을 설해 주느니라.
6.
또 장자. 거사. 재상. 관리. 바라문의 부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부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동남. 동녀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동남. 동녀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해 주느니라.
7.
또 하늘.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그들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집금강신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집금강신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하여 법을 설해 주느니라.
8.
무진의야, 이 관세음보살은 이와 같은 공덕을
성취하여 여러 가지 형상으로
여러 국토에 노닐면서 중생을
제도하여 해탈케 하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들은 반드시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을 공양하여라.
이 관세음보살마하살은 겁나고 두렵고 급한
어려움 가운데서 능히 두려움을 없애 주시니,
이 사바세계에서는 모두 그를 일러
두려움 없게 하여 주시는 분이라고 하느니라.
10.
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이제 관세음보살께 공양하겠나이다."하고
목에 걸었던 백천 냥이나 되는 보배구슬과
영락으로 된 목걸이를 끌러 바치며
이렇게 말하였다.
"어지신 분이시여,
이 법답게 보시하는 보배구슬과
영락으로 된 목걸이를 받아 주옵소서"
이때, 관세음보살께서 이를 받으려 하지 않으므로
무진의보살은 다시 관세음보살께 말하였다.
"어지신 분이시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이 영락을 받으소서."
이때, 부처님께서는 관세음보살에게 말씀하시었다.
"이 무진의보살과 사부대중과 하늘.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을 불쌍히 여겨 그 영락을 받으라."
즉시 관세음보살이 사부대중과 하늘. 용.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그 영락을 받으시더니,
두 몫으로 나누어
한 몫은 석가모니 부처님께 바치고
나머지 한 몫은 다보 부처님 탑에 바치었다.
11.
"무진의야, 관세음보살은 이와 같이 자재하고
신통한 힘을 가지고
이 사바세계에 계시느니라."
이때, 무진의보살이 게송으로 여쭈었다.
1.
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은 어떻게
이 사바세계에서 노니시며,
어떻게 중생을 위하여 설법하시며,
방편의 힘으로 하시는 그 일은 어떠하니이까."
2.
부처님께서 무진의보살에게 말씀하시었다.
"선남자야, 만일 어떤 국토의 중생을
부처님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관세음보살이
곧 부처님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벽지불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벽지불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성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성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해주느니라.
3.
또 범왕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범왕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제석천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제석천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자재천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자재천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대자재천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대자재천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천대장군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천대장군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비사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비사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해 주느니라.
4.
또 작은왕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작은 왕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장자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장자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거사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거사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관리나 재상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관리나 재상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바라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바라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해 주느니라.
5.
또는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으로 나타나
그를 위하여 법을 설해 주느니라.
6.
또 장자. 거사. 재상. 관리. 바라문의 부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부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동남. 동녀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동남. 동녀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해 주느니라.
7.
또 하늘.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그들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집금강신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곧 집금강신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하여 법을 설해 주느니라.
8.
무진의야, 이 관세음보살은 이와 같은 공덕을
성취하여 여러 가지 형상으로
여러 국토에 노닐면서 중생을
제도하여 해탈케 하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들은 반드시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을 공양하여라.
이 관세음보살마하살은 겁나고 두렵고 급한
어려움 가운데서 능히 두려움을 없애 주시니,
이 사바세계에서는 모두 그를 일러
두려움 없게 하여 주시는 분이라고 하느니라.
10.
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이제 관세음보살께 공양하겠나이다."하고
목에 걸었던 백천 냥이나 되는 보배구슬과
영락으로 된 목걸이를 끌러 바치며
이렇게 말하였다.
"어지신 분이시여,
이 법답게 보시하는 보배구슬과
영락으로 된 목걸이를 받아 주옵소서"
이때, 관세음보살께서 이를 받으려 하지 않으므로
무진의보살은 다시 관세음보살께 말하였다.
"어지신 분이시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이 영락을 받으소서."
이때, 부처님께서는 관세음보살에게 말씀하시었다.
"이 무진의보살과 사부대중과 하늘.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을 불쌍히 여겨 그 영락을 받으라."
즉시 관세음보살이 사부대중과 하늘. 용.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그 영락을 받으시더니,
두 몫으로 나누어
한 몫은 석가모니 부처님께 바치고
나머지 한 몫은 다보 부처님 탑에 바치었다.
11.
"무진의야, 관세음보살은 이와 같이 자재하고
신통한 힘을 가지고
이 사바세계에 계시느니라."
이때, 무진의보살이 게송으로 여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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